러스, 지금 그 정도로 위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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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는 일반적으로 기업이 파산 위기에 직면했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활용하는데 홈플러스, 지금 그 정도로 위깁니까? [앵커] 몇 년째 적자가 계속돼 어려운 상황은 맞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별다른 자구책 없이 불시에 회생절차로 직행한 진짜 이유가 뭘까요? [앵커] 10년 전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홈플러스기업회생절차가 진행되면서 마트 자산들이 대거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투자은행(IB)업계는 자산 매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온라인 유통망 활성화 등으로 과거에 비해 리테일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 않고 거래 규모도 예년에 비해 현저하게.
홈플러스가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기업어음, CP와 전자단기사채를 사들인 투자자의 손실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의 CP와 전단채 발행 잔액은 어제(5일) 기준 1,930억 원에 달합니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그동안 자금 조달 경로로 공모 회사채보다는 단기금융을 활용해온 만큼 일반.
홈플러스의기업회생절차신청 후폭풍이 거센 모양새입니다.
'티메프' 때처럼 대규모 입금 지연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협력업체들이 잇따라 공급을 중단하고 나섰는데요.
모회사 MBK파트너스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MBK파트너스가 대주주로 있는 홈플러스가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지고 있는 국민연금도 홈플러스 투자로 인해 1조원이 넘는 손실 위험에 놓여 후폭풍 커지고 있다.
게다가 담보가 없는 기업어음(CP)와 전자단기사채 등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도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올해만 해도 시공능력평가순위 58위의 신동아건설, 대저건설(103위), 삼부토건(71위), 안강건설(138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벽산엔지니어링(180위), 삼정기업(114위) 등 총 7곳이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주택브랜드 '벽산블루밍'으로 알려진 벽산엔지니어링(시공능력평가 180위).
10년 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국민연금도 국내 2위 대형마트 업체 홈플러스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후폭풍 영향권에 들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15년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를 위해 조성한 공동투자펀드를 통해 전환상환우선주(RCPS) 방식으로 6000억원을.
홈플러스의기업회생절차개시로 채권 상환 가능성이 불투명해지면서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를 매입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주로 운영자금 목적으로 CP와 전단채를 발행해 왔으며 지난 4일 기준 발행 잔액은 1천880억원이다.
증권업계는 홈플러스의 회생.
LG전자가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 납품을 일시 중단하는 등 협력업체들이 서둘러 대응에 나서고 있다.
홈플러스에 식품 등을 납품해온 일부 제조사들도 상품 공급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발생한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처럼 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정산이 늦어질 수.
◆금융권 익스포저 1조4000억원···CP·전단채 1940억원 6일 투자은행(IB)과 법조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서기업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았다.
은행 등 금융권은 홈플러스의 회생 신청으로 '날벼락'을 맞았다.
홈플러스가 임차인인 실물자산들에 금융기관들이 투자하고 있었는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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