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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뽑는 경선에 나서는 후보들.

가나다순으로 윗줄 왼쪽부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아랫줄 왼쪽부터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앵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에 나서는 후보 등록을 마감하면서 정치권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3국민의힘전당대회에서 선출할 에정인 제21대국민의힘대통령 후보로 김문수 전.

국민의힘대선후보 경선 정국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제기됐다.

대선이 탄핵 찬반론으로 흐를 경우 승산이 낮아지는 만큼, 윤 전 대통령과 정치적 거리두기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국민의힘나경원 의원은 16일.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황우여 선관위원장이국민의힘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차 예비경선 후보자 8명.

[황우여 /국민의힘선관위원장 :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이십니다.

] 이 명단에 양향자 전 민주당 의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국민의힘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클린경선소위 공정경선 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전주혜 클린경선소위원장 ⓒ뉴시스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

왼쪽부터 이날 회동을 마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오 시장, 안철수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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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대선 경선 후보들ⓒ뉴시스 ▲국민의힘1차 경선 진출자 8명…'빅4' 진입 경쟁 본격화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1차 경선 진출자로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를 선정했습니다.